,

2026년 코스피 사이드카 42회 발동: 역대 연도별 횟수 정리

2026년 7월 28일까지 코스피 사이드카는 42회 발동했습니다. 2010년부터 해당 기준일까지 누계는 총 59회이며, 매도 33회와 매수 26회로 나뉩니다.

2010년 이후 코스피 사이드카는 총 59회입니다

2010년부터 2026년 7월 28일까지 코스피 시장에서 사이드카는 총 59회 발동했습니다. 매도 사이드카가 33회, 매수 사이드카는 26회로 집계되는데요. 2010년 이후 모든 해에 나타난 현상은 아니며, 59회 가운데 42회가 2026년에 몰렸다는 점부터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코스피만 세고 코스닥과 서킷브레이커는 제외했습니다

한국거래소 영문 로고
이 글은 한국거래소의 유가증권시장, 즉 코스피 사이드카만 집계했습니다. 코스닥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는 포함하지 않았습니다. 이미지: Korea Exchange / Wikimedia Commons · Public domain

여기서 말하는 코스피 사이드카는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의 매수·매도 사이드카를 뜻합니다. 코스닥시장의 사이드카와 현물시장 거래를 폭넓게 멈추는 서킷브레이커는 숫자에 넣지 않았어요. 같은 날짜에는 방향과 관계없이 한 번만 발동할 수 있다는 현재 운영 기준에 맞춰 날짜별 한 건으로 계산했습니다.

연도별 코스피 사이드카 발동 횟수

연도별 기록을 펼쳐보면 발동이 특정 시기에 집중됐다는 흐름이 선명해집니다. 2011년 5회와 2020년 7회 이후 한동안 기록이 없다가 2024년 2회, 2025년 3회로 다시 나타났고요. 2026년은 7월 28일까지 42회를 기록하며 이전 누계를 크게 넘어섰습니다.

부산에 있는 한국거래소 건물 외관
사이드카는 한국거래소가 선물시장의 급격한 움직임이 현물시장으로 번지는 속도를 조절하기 위해 운용하는 시장안정 장치입니다. 이미지: hyolee2 / Wikimedia Commons · CC BY-SA 3.0
여러 주가 차트를 겹쳐 표현한 주식시장 설명 이미지
2010년 이후 코스피 사이드카는 매년 고르게 발동하지 않았습니다. 2011년과 2020년, 2024년 이후처럼 변동성이 커진 시기에 기록이 집중됐습니다. 이미지: Unknown author / Wikimedia Commons · CC0 1.0
연도매도매수합계
20100회0회0회
20114회1회5회
2012~20190회0회0회
20204회3회7회
2021~20230회0회0회
20241회1회2회
20252회1회3회
2026.01.01~07.2822회20회42회
합계33회26회59회

2011년과 2020년에는 언제 발동했을까요?

2011년에는 8월 8일·9일·19일과 10월 4일에 매도 사이드카가, 12월 1일에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했습니다. 2020년 매도 기록은 3월 12일·13일·19일·23일이고, 매수 기록은 3월 20일·24일과 6월 16일이었어요. 시장이 급격하게 한쪽으로 움직인 뒤 반대 방향의 사이드카까지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을 이 날짜들에서 확인할 수 있죠.

알고리즘 매매의 장단점을 도식화한 설명 이미지
사이드카가 발동하면 모든 주식 거래가 멈추는 것이 아니라 프로그램매매의 매수 또는 매도 주문 효력이 5분 동안 정지됩니다. 이미지: True Tamplin / Wikimedia Commons · CC BY 2.5

사이드카가 발동하면 무엇이 멈출까요?

코스피200 선물가격이 기준가보다 5% 이상 오르거나 내린 상태가 1분간 이어지면 사이드카 발동 요건을 충족합니다. 발동 뒤에는 프로그램매매의 매수 또는 매도 주문 효력이 5분 동안 정지되며, 5분이 지나면 자동으로 풀려요. 개별 주식의 일반 주문까지 모두 중단되는 제도로 이해한다면 실제 작동 범위를 지나치게 넓게 해석한 경우예요.

매수 사이드카와 매도 사이드카의 차이

2020년 미국 다우존스 지수 급락 구간을 나타낸 차트
이 차트는 코스피가 아니라 2020년 미국 다우존스 지수의 급락 구간을 보여줍니다. 당시 세계 금융시장의 변동성이 함께 커졌던 배경을 설명하기 위한 참고 이미지입니다. 이미지: Renerpho / Wikimedia Commons · CC BY-SA 4.0

선물가격이 급락할 때는 프로그램 매도 주문의 효력을 멈추는 매도 사이드카가 작동합니다. 반대로 선물가격이 빠르게 오르면 프로그램 매수 주문을 잠시 묶는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고요. 두 장치 모두 가격 방향을 예측하려는 신호라기보다 선물시장의 급격한 주문 흐름이 현물시장으로 한꺼번에 번지는 속도를 늦추는 데 목적이 있습니다.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는 다릅니다

이름이 함께 언급되곤 하지만 두 제도는 멈추는 대상부터 다릅니다. 사이드카는 선물가격 변동을 기준으로 프로그램매매 주문만 5분간 제한하는 장치예요. 서킷브레이커는 주가지수가 정해진 폭 이상 하락했을 때 현물시장 거래를 단계적으로 중단하므로, 이번 59회 집계와 섞어서는 안 됩니다.

2026년 42회라는 숫자는 어떻게 계산했을까요?

한국거래소 집계를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2026년 7월 24일까지 코스피 사이드카는 41회였으며, 매도 21회와 매수 20회로 나뉩니다. 이어 7월 28일 오전 매도 사이드카가 한 차례 더 발동했어요. 따라서 기준일인 7월 28일까지의 누계는 매도 22회와 매수 20회, 모두 42회로 계산됩니다.

59회를 투자 신호로 받아들여도 될까요?

사이드카 횟수는 시장 변동이 얼마나 거칠었는지 돌아보는 자료로는 유용하지만, 이후 지수 방향을 확정하는 매매 신호는 아닙니다. 매수 사이드카가 나왔다고 상승세가 이어진다고 단정할 수도 없고, 매도 사이드카 뒤에 반드시 추가 하락이 온다는 보장도 없어요. 앞으로 누계를 확인할 때는 한국거래소 KIND의 시장조치 공시에서 유가증권시장과 발동 방향, 날짜를 함께 확인해 보세요.

자주 묻는 질문

2010년 이후 코스피 사이드카는 몇 번 발동했나요?

2026년 7월 28일까지 총 59회입니다. 매도 사이드카가 33회, 매수 사이드카가 26회이며 코스닥 사이드카와 서킷브레이커는 제외했습니다.

2026년 코스피 사이드카는 몇 번 발동했나요?

2026년 7월 28일까지 총 42회입니다. 매도 22회와 매수 20회로 집계했으며 이후 추가 발동 시 누계가 달라집니다.

사이드카가 발동하면 모든 주식 거래가 멈추나요?

아니요. 코스피 사이드카는 프로그램매매의 매수 또는 매도 주문 효력을 5분간 정지하며, 시장 전체 거래를 멈추는 서킷브레이커와 작동 범위가 다릅니다.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하면 주가가 계속 오르나요?

그렇게 단정할 수 없습니다. 사이드카는 급격한 주문 흐름을 잠시 늦추는 시장안정 장치이며 이후 지수 방향을 보장하는 매매 신호가 아닙니다.

출처

  1. Price Limits and Circuit Breakers: Sidecar — 한국거래소
  2. Guide to Trading in the Korean Stock Market — 한국거래소
  3. 유가증권시장 매수 사이드카 발동 — 한국거래소 KIND
  4. 유가증권시장 매도 사이드카 발동 — 한국거래소 KIND
  5. 사이드카 발동 사례 정리 — 메리츠증권 리서치센터
  6. KOSPI 사이드카 발동 사례 — 하나증권 리서치센터
  7. 사이드카가 일상이 된 증시 — 서울경제
  8. 코스피 매도 사이드카 발동 —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