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프 9월 신상은 스카잔과 페이즐리가 중심입니다
베이프(BAPE)가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의 9월 신상을 공개했습니다. 이번 주제는 Japan Meets Americana로, 스카잔과 반다나 무늬, 데님에 브랜드의 샤크 모티프를 더한 옷들이 눈에 들어옵니다. 같은 컬렉션 안에서도 자수를 넣은 재킷, 무늬를 넣은 데님, 굵게 짠 니트 후디의 인상이 달라 공식 룩북을 품목별로 살펴봤습니다.

가을·겨울 컬렉션에서 아트에 집중한 구성입니다
7월에 발표한 베이프의 2026 가을·겨울 컬렉션은 Timeless Culture를 주제로 음악·스포츠·아트를 다뤘으며, 9월 신상은 그중 아트와 공예에 집중한 구성입니다. 브랜드는 일본의 전통 문양과 미국의 빈티지 의류에서 착안했다고 설명했는데, 이번 옷에 등장한 자수와 페이즐리도 새로운 협업 로고가 아닌 이번 시즌의 디자인 요소입니다.
스카잔은 자수와 소매의 색 대비가 먼저 보입니다
스카잔 룩에서는 붉은 몸판과 흰 소매, 가슴 양쪽에 놓인 새와 호랑이 자수가 선명하게 보입니다. 목둘레와 소매 끝의 줄무늬 시보리까지 색을 나눠 놓아, 무늬를 옷 전체에 채운 다른 제품보다 자수 쪽으로 시선이 모입니다. 브랜드는 베이프 모티프를 적용한 리버서블 스카잔도 소개했지만, 여기 실은 정면 사진만으로 반대쪽 디자인까지 알 수는 없습니다.

페이즐리 데님은 상하의를 맞춰 입은 룩으로 나왔습니다
공식 룩북에는 보랏빛 무늬의 데님 재킷과 미니스커트를 함께 입은 모습이 나옵니다. 안쪽 상의에도 반다나 무늬를 겹쳐, 무늬가 없는 옷 한 벌에 포인트를 주는 방식과는 다른 연출입니다. 브랜드는 페이즐리에 수묵화와 가문 문장, 우키요에의 파도에서 착안한 요소를 넣고 데님은 전통 쪽 염색에서 영감을 받았다고 설명했지만, 이러한 착안점이 모든 제품의 실제 염색 공정이나 일본 생산을 뜻하지는 않습니다.

붉은 샤크 후디는 데님보다 무늬의 대비가 강합니다
붉은 샤크 후디는 같은 페이즐리를 사용해도 흰 무늬와 바탕색의 대비가 커서 데님과 다르게 보이며, 공식 사진 속 체크 셔츠와 분홍색 바지를 더한 조합에서는 여러 무늬를 겹치는 이번 시즌의 연출이 드러납니다. 평소 옷차림에 적용한다면 사진 속 조합을 모두 따라 입기보다, 무늬가 없는 바지와 후디 한 벌을 맞춰 보는 방법도 있습니다.

Chunky Crochet는 샤크 후디를 니트로 풀었습니다
Chunky Crochet 시리즈의 후디는 흰 테두리 안에 여러 색의 사각 무늬를 이어 붙인 듯한 모습입니다. 프린트로 선을 그린 앞선 후디와 달리 편직 조직이 눈에 보이고, 몸판에서 후드까지 무늬가 이어집니다. 다른 소재로 만든 샤크 후디를 보고 싶은 분에게는 이 차이가 먼저 와닿을 듯하지만, 사진만으로 실의 혼용률이나 두께, 보온성을 확정하기는 어렵습니다.

일본에서는 순차 판매하며 국내 입고는 별도 확인이 필요합니다
9월 11일 공식 발표는 이번 신상을 일본 BAPE STORE와 BAPE.COM에서 순차 판매한다고 안내했습니다. 이 발표에는 품목별 가격이나 국내 판매 일정이 없어 한국에서도 같은 날 같은 구성이 입고된다고 볼 수는 없습니다. 제품을 찾을 때는 Japan Meets Americana와 품목명을 함께 대조하고, 리버서블 여부나 소재 혼용률처럼 사진에 나오지 않는 사항은 개별 상품 설명을 기준으로 판단하는 편이 정확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베이프 9월 신상은 국내에서도 같은 일정으로 판매하나요?
공식 발표는 일본 BAPE STORE와 BAPE.COM의 순차 판매를 안내합니다. 국내 입고 일정과 품목별 가격은 이 발표에 없어 국내 공식 판매처의 상품 공지가 필요합니다.
Chunky Crochet 샤크 후디는 페이즐리 후디와 무엇이 다른가요?
룩북에서 Chunky Crochet는 여러 색의 사각 무늬와 굵은 편직 조직이 드러납니다. 붉은 페이즐리 후디는 바탕색과 흰 무늬의 대비가 두드러지며, 두 제품의 소재 혼용률은 개별 상품 설명을 확인해야 합니다.
출처
- 2026 가을·겨울 9월 신상 Japan Meets Americana — A BATHING APE / NOWHERE
- 2026 가을·겨울 Timeless Culture 컬렉션 — A BATHING APE / NOWHERE